2021년 11월 스위스 여행 후기

이름 배민주 이메일

 공항에 도착한 첫 날부터 날씨가 흐렸지만 처음 가보는 유럽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 정신없이 구경했다.

사실 스위스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조금 힘들었는데 가이드님께서 직접 요리를 해주셨고 요리 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정말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날씨에 따라 어디에 가면 좋을지 추천해주시고 설명도 너무 잘 해주셔서 스위스에 대해 많이 알아보지 않았는데 알차게 돌아다녔다!

퐁듀는 한국인 입맛이 맞지 않는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유럽으로 가는 해외여행은 처음이었고, 낯가림이 심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같이 간 오빠 동생, 가이드님 모두 편하게 대해주셔서 잊지 못 할 7박 9일이 되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