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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국에 떨어지고 여행느낌 남아있을때 글 쓰려고 부랴부랴 씁니다ㅎㅎ

일 그만두고 유럽 가보고 싶어서 혼자가긴 무서워 신청하게 되었는데 낯가림도 심하고 성격이 단체생활과는 좀 동떨어진 느낌이 있어서 가서 적응못하고 돈만 날리는거 아닌가 별별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전혀 그런 걱정 할필요 없이 가보니 같은 목적으로 모인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이 여행을 하다보니깐 제 20대의 반짝거리는 추억을 남길수 있었어요❤️❤️

먼저 첫 여행지인 영국은 삼일중 이일이 날이 너무 좋아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여행지였고 말로만 듣던 빅벤,런던아이,타워브릿지등등 너무 볼거리도 많고 음식이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진짜 또가라면 다시가고 싶은곳이였어요

프랑스는 에펠탑때문에 젤 기대했던 곳이였는데 기대한 만큼 에펠탑도 야경이 죽여주고 르브로에서 모자리자도 보고 자전거도 타고 파리지앵 간접 체험 할수있는곳이였어요

스위스는 물가가 어마어마해서 다시 가라면 조금 망설여 질것 같은데 물가를 넘을수 있을만큼 너무 아름답고 진짜 이민오라면 가고싶은 곳이 될정도였어요 넘 이뻐❤️❤️❤️

저희가 스위스에 있는동안 날도 너무좋아서 자연경관에서 제 인생샷을 제일 많이 건진곳이예욯ㅎ

이탈리아는 제가 이때쯤 집가고 싶어져서 좀 힘들었는데 로마에서 바티칸보고 콜로세움에 트레비분수 보고 파스타 한입먹으니 집생각 쏙 들어가고 나 한달만 더 여행시켜줘라고 말하게 될정도로 신기하고 볼거리가 많은곳이였어요!! 그리고 젤라또!!진짜 일일 일젤라또 실천하게 될정도로 너무 맛있었고 삼대젤라또중에 한곳이 숙소근처라 거기서 먹은 쌀젤라또는 지금도 아른거릴 정도예요ㅠㅠ

오스트리아는 조금 여유로은 느낌이였는데 이때 공원에 드러누워서 여유도 즐기고 유럽갬성의 트램도 처음 타보고 너무 여유롭고 골목골목이 아기자기하니 역시 난 동유럽취향이야 거리고 다닌곳?이였어요ㅎㅎ

슬로배니아는 잠시 머문곳이여서 볼시간이 없었는데 여기도 건물이 아기자기하고 너무 여유로워서 좋았어요!

마지막 체코 프라하는 진짜 노을과 야경이 다하는것 같아요!!!진짜 너무 이뻤어ㅠㅠ

까를교에서 노을과 야경보고 하면 굴뚝빵먹으면 크으 진짜 끝이야 끝!!!

그리고 전 7개국중에 프라하 맥주가 가장 맛있어서 하루 세잔마시고 다닐정도로 진짜 맛있었어요ㅎㅎ

글 마지막으로 21박22일 동안 같이 웃고놀고먹고즐긴 우리 4,6조 친구들과 제 인생의 멋진 추억을 쓰게 해주어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그리고 유럽에서 너무 잘 이끌어 주시고 많은 도움주신 멋있는김성권팀장님!!!

저 돈 다시모아서 스페인 다시 신청할테니깐 그때 꼭 다시뵈야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