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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무사히 아무 탈 없이 확진자도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된 여행 혜리팀장님 포함 팀 전원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진짜 살면서 댓글이나 구매후기 달아본게 5손가락안에 드는데 이 감동은 어디다 해소해야 할거같아 주절주절 적어볼게요!
저한테 스위스는 어릴때부터 꿈꿔왔던 나라 였습니다. 7~8살쯤 봤던 다큐멘터리에서 마테호른을 오르다 죽는 산악인들의 모습을 보며
언젠간 나도 저 거대한산을 오르진 못하더라도 눈앞에 마주할 날 이 있길 바랬습니다.
그렇게 약 30년가까이 가슴속에 묻어두고 살다가 우연히 알게 된 여기트래블에서 나이제한에 아슬아슬하게 걸리지않아
제1의 버킷리스트 스위스 여행을 신청하게 됩니다.!!!
아시아를 벗어난 여행이 처음인 저는 살짝 불안했습니다. 아무리 또래별 여행이여도 20살인 친구와는 17살차..
나를 불편해하진 않을까... 하지만 후기들 보고 용기내서 신청했는데 안했으면 평생을 후회했을겁니다.
제주변에 제또래의 남자분들은 더 어릴때 해외여행보단 음주가무를 즐기며 놀기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시간 더 지나서
여기트래블의 상품들이 전부 나이제한에 걸리기전에 신청하세요 띠동갑이 넘어도 너무너무 재밌고 편안한 여행을 나이와 전혀 상관없이
함께어울리며 즐길 수 있습니다!
밑에 나올 사진들과 여행이야기 보시다보면 더 늦기전에 여행 잔여일정을 보고 연차를 긁어모으고 휴가를 쓰고계시길 바랍니다.^^
출국-카타르경유
조금 늦게 여행을 신청한 저는 추천항공편이 시간대가 좀 맞지않았고 무엇보다 취리히에 아침일찍 도착하고 싶었기에
항공편을 따로 알아보고 이 선택은 여행내내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카타르 알무르잔비지니스라운지는 경유시간이 된다면 이코노미를 타더라도 추가결제 꼭 해서 머무르시길 추천!!!
저는 원래 도하에 가고싶은 식당이있어 레이오버로 나가려다 코로나관련 서류가 좀 필요한 카타르 입국규정이
귀차니즘인 저를 라운지로 안내했는데 중동자본의 힘을 느끼시게 됩니다.
6시간사용하고 나가야한다고 하는데 전혀 네버 그누구도 터치하지않고 여러분의 경유시간 내내 음식과 술과
딥티크의 향이 따라다닐겁니다.
1일차 스위스 취리히
원하던대로 취리히에 아침7시도착! 12일에 도착한 몇몇팀원들과도 또 13일 오후 늦게 도착하는 나머지 팀원들과도 전혀 다른
홀로 13일 오전7시에 도착인 저는 여행오기 전 부터 팀장님과 여기트래블에 카톡을통해 정보를 미리 받아두었습니다.
하지만 탈아시아가 처음인 저는 조금 머뭇거렸는데 아침이른시간에도 연락해준 혜리 팀장님 덕분에 아주아주 수월하게
공항에서 열차타고 중앙역까지 왔어요.아 물론 성질급한 한국인인 저는 답변이오기도 전에 키오스크를 눌러보며 어찌저찌 알아서 티켓을 뽑긴하더군요...ㅋㅋ 이게 다 미리 알려주신게 있어서 가능했던거 같아요!!
아침의 취리히 너무나도 평온하고 조용하고 깨끗하고 바로 눈앞에 보이는 스타벅스에 여유를 즐기는 골든리트리버와 견주를 보며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사들고 미리 온 팀원들을 만나러 트램을 타고 숙소쪽으로 갑니다.
12일날 온 팀원들과 인사후 소소한 티타임 그리고 여기서 바로 스위스 새벽반이 탄생합니다. 그것도..저랑무려 14살이나 어린 친구까지..
여행에서 이정도 나이차이는 친구처럼 지낼 수 있어요 !! 얼른 더늦기전에 신청하세요!
점심때쯤 드디어 기다리던 이혜리 팀장님 이 나타납니다.?♀️
네...보자마자 느꼈습니다.. 내가 팀장님 이라는 분 보다도 나이가 많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예상했으니까요 결국 전 여행끝나고 팀장님이 아닌 이름을 부를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팀장님이랑 체크인을 기다리며 취리히를 돌며 홀리카우 가서 버거를 먹고 취리히 시내를 돌았는데
그날 밤까지 취리히는 축제로인해 제가 본 평화로운 취리히는 없고 밤늦게까지 광란의 취객들과 관광객들
그들이 버린 쓰레기로 뒤덮인 마치 동남아시아의 축제현장을 보는듯 완전 제 환상이 깨졌습니다ㅠㅜ
물론 다음날 아침엔 다시 깨끗해지고 조용해졌겠지만
오후에 도착한 팀원 몇몇 들과 다시한번 취리히 시내를 나가봤다가 트램타고 돌아와서 숙소근처에서 간단히 맥주한잔씩 하며 인사하고
일찍 잠에 듭니다.
2일차 리기산 루체른
갑자기 저위에 사진이 이제 나옵니다!!!
네 저는 스위스는 오로지 마테호른만 보고 왔습니다.
취리히도 리기산 루체른 카펠교 하다못해 융프라우까지 여기트래블 신청하고 알았어요.
리기산이 산들의 여왕이라는거 정말 올라가보고 너무 좋았지만 똥손인 저는.. 리기산의 풍경은 다른 금손조원들의 후기로
넘길게요! 위에는 취리히 숙소에서 2일차 아침에 나왔는데 정말 너무나도우연히 혜리팀장님과 커플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기산의 퍼레이드도 풍경도 다 좋았는데 팀장님과 커플티의 경험은 저만 가지고있기에
그것도 무려 산들의 여왕 리기산에서 대한민국 패션의여왕 우영미 디자이너님으로 통한기억이 제일 신기하고 너무 강했습니다 ㅋㅋㅋ
위에말한 새벽반의 첫 산책 루체른
어쩌다보니 새벽5시반부터 14살차이지만 친구같은 동생과 조용한 루체른을 발길닿는 대로 걷기시작합니다.
(띠동갑도 넘는 이둘은 마지막에 최고의 산책을 하게되죠)
고요한 카펠교도 보고 아름답고 평화로운 유럽의 도시를 느끼게 되며 곧바로 합류한 새벽반 멤버들이
카펠교 스타벅스의 개시손님이 되어줬습니다. 아마 그날 카펠교 스타벅스는 최고의 매출을 찍었을지도???
3일차 베른->그린델발트
스위스의 수도 베른은 도시내에서 곰이 공존합니다. 사진용량이 안맞는다고 안올라가는데
곰들이 귀여워요! 그러고 가장 유럽에 온듯한 느낌이 나는 식당에서 처음으로 스테이크와 피자 파스타를 플렉스 했습니다.
스위스의 물가를 씨게 경험해봤습니다!
그린델발트의 숙소는 너무나도 고급스러웠고 첫2박숙소였는데 이때 혜리팀장님의 팀을위한 희생도 보고
일정내내 팀원들과 아름다운 풍경을 찍어준 우리 새벽반멤버 원범이랑 사우나도 즐기고
호텔 내 바 에서 저녁에는 간단하게 팀장님과 새벽반멤버들의 조촐하게 와인한잔씩 하며
바쁜 다음날을 준비했습니다.
4일차 버킷2(패러글라이딩),융프라우,피르스트
인생의 버킷리스트1.스위스 2.패러글라이딩 3.오로라보기
이번여행엔 1,2번이 포함되어있었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은 작년에 한국에서 날씨때문에 2일연속 실패했는데
그때 한국에서 못하고 무려 스위스에서 첫 패러라니요...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진짜 스위스가서 패러는 꼭 해보세요 무조건 다시가도 꼭 하시구요!!!!!!!!!!!!!
패러끝나는대로 융프라우
사실 융프라우 뭔지도 몰랐어요 전 오로지 마테호른 바라기라 근데 만년설은 한번 밟아봐야하고
신라면도 먹어봐야하고 유럽의 최 정상에 도 한번 서봐야하니 갔는데
고산병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팀장님이 강추한 아이거글래처 트래킹도 포기하고
국기사진만 찍고 지친멤버들끼리만 먼저 후다닥 내려옵니다.
융프라우를 빨리내려온 멤버들은 전날 피르스트를 안갔습니다.비가내렸기때문에..근데 정작 올라갔던 팀원들은
액티비티 아주 즐겁게 타고 왔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아주맑은날 융프라우까지 올라갔다왔고 이 좋은날씨를 포기하기 아까워 숙소와서 타이레놀 2알먹고
숙소에서 쉬던 팀장님을 끌고 피르스트를 가서 스위스의 대자연을 만끽하고왔습니다.
피르스트 안갔으면 눈물날뻔ㅠㅠ 저 펍에서 다같이 맥주한잔하고 정말 최고로만족했고 즐거웠어요
액티비티는 못탔지만 클리프워크를 통해 올라간 펍에서 맥주는 기가 막힙닏다 꼭 피르스트 정상부터가세요
액티비티는 두개만하더라도 정상은 무조건가세요!! 그리고 클리프워크 무서워서 못가셔도 뒤로가면 저 펍에 갈수있어요
우리 팀장님은 소녀소녀해서 몇발자국 못떼고 우리끼리 가라그러더니 뒷길을 통해서 펍에서 같이 맥주를 드셨더랬죠........?
5일차 툰호수-슈피츠-태쉬-체르마트
대망의 기다리고기다리던 마테호른의 체르마트가는날!!!!!
몇몇팀원들 따라 스위스패스를 구매하여 팀장님께 미리 얘기하고 여기트래블 버스를타지않고 툰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슈피츠를 갔다가 열차를타곡 태쉬역으로 가서 팀원들을 만났습니다! 유람선에서 마신맥주도 너무 맛있었고 같이간 꽃이어울리는 여자팀원분들 덕분에 어울리지않게 꽃도 들고 사진도 찍어봤고...ㅋㅋㅋ 슈피츠라는 스위스의 제주도(?)느낌 나는 마을에서 스위스현지 버스를 처음타보기도 하고 태쉬역에선 저희끼리 열차 한칸을 통으로 쓰는 경험을 하기도했습니다. 물론 여기트래블 코스인 몽트뢰를 간 팀원들도 몽트뢰에 너무 만족해서 서로서로 모두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거 같아 좋았네요!!
체르마트 도착했는데 ...비가오더군요
사실 출발떄부터 메테오스위스어플을 항상봤는데 저희가 체르마트2박하는날은 항상 비가잡혀있었고
막상 도착하니 정말 비가와서ㅠㅠ
제가 스위스에 온 이유중 90프로정도는 차지한 마테호른을 포기해야하나 싶었습니다.
융프라우와 패러글라이딩 피르스트의 맑은날씨로 대체해야하나.
그래서 그날 저녁은 체르마트 숙소 테라스에서 어쩌다보니 거의 모든팀원들이 팀장님과 함께 맥주파티를 즐겼죠!!!!!!!!
비도 오고 그래서 그냥 놀아재꼈습니다..
6일차 체르마트(feat.마테호른.....)
쓰다보니 주절주절 너무길어져서 위에 내용이 기억안날텐데
바로 새벽반의 14살차이를 극복한 정우와 저는 이날 유일하게 맥주파티 후 새벽5시경 눈을 뜹니다...
테라스로 나가보니 너무너무 추운데 비는 그쳤더라구요??
옷을 주섬주섬 입고 혼자라도 나가려고 하는데 (형님 나가실거에요?)
라는 한마디에 난 옷입고 있다하니 저보다 먼저나온 대단한친구...
비로젖은 새벽의 체르마트 숙소에서 팀장님이 알려준 뷰포인트로 추위에떨며 걸어가봅니다.
걸어가다 기대없이 뒤돌아봤는데??? 마테호른이 보일거같은?? 황금호른은 못보더라도 온전한 마테호른을 보기위해 헥헥거리며 뷰포인트도착!!!
기다리고 있는 동생 ㅋㅋㅋ이친구는 참고로 마테호른이 뭔지도 모르고 끌려왔답니다....황금호른은 봐야한다는 주변말만듣고
황금호른이 마테호른인지도 몰랐던거같아요ㅋㅋㅋㅋ근데 찐으로 좋아하는거보고 뿌듯하더군요 ㅋㅋㅋ새벽마다 산책한 보람이^^
네..결국 저희둘은 황금호른을 분명 봤습니다.. 근데 둘다 똥손이라 서로를 찍어준 인증샷엔 황금이 잘 보이지 않더군요
그나마 점점 밝아지는 모습이 보인 사진을 골라왔는데 여러sns에서 본 황금호른의 사진퀄리티는 안나와요ㅠ하필 똥손둘이와서ㅋㅋㅋ
근데 눈에도 가슴에도 확실히 담았고 사진에도 살짝 티나는거같고 이로써 전 스위스에 온 목적을 모두 달성하는 행운을....
진짜 가슴이 너무나도 뭉클하고 뿌듯하고 말로 설명 할 수 없더군요...무려 30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새벽반 강혁이와 원범이도 뒤늦게 나와서 중간쯤에서 황금호른 을 봤기에 기념사진 하나찍고
아침조식을먹고 비가온다는 예보와는 달리 너무나도 맑아진 체르마트날씨와 함께 고르너그라트로 향하게됩니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 단체사진도 한컷 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다보니 산악인같이 나왔는데 기차타고 갔구요 가기전부터 혜리팀장님이 수네가 트래킹하신다기에
전 무조건 따라간다했고 팀 전원이 아름다운 마테호른을 보면서 트래킹을 하게됩니다. 점점점 흐려졌지만 그래도 트래킹하는 내내
온전한 마테호른과 함께 내려왔어요..다시생각해도 벅차오릅니다...
토블론인증샷 찍기어렵더군요ㅜㅠ
트래킹 마무리로 마테호른을 보며 까르보나라에 맥주한잔!!! 마테호른이라는 안주보다 좋은게 있을까요??
이 사진이 저희가 본 마지막 마테호른입니다......거짓말같이 저희가 트래킹마무리하고 숙소오자마자
비가내리기 시작하더군요 정말 날씨요정이 저희팀에 있었나봐요(혜리팀장님?)
이건..비슷해보이지만 다음날 아침 전날 저희를 보고 아침에 황금호른 시도하려던 팀원들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우리 잠꾸러기 미인 혜리 팀장님??도 꼭 깨워달라더니 누군가 비온다는
톡보고 그냥 다시 잠들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하는 마음에 산책나갔지만 네 황금호른은 커녕
마테호른조차 어딨는지 찾을 수 없습니다.
저기 마테호른있는거 맞아요....구름이 삼킨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7일차 안녕 마테호른 안녕 스위스
이렇게 어제본 마테호른만 간직한채 국경을넘어 이탈리아로 넘어가고
루체른이후 내내 혜리팀장님 한테 노래를 불렀던 아아를 마시러 밀라노 스벅1호점에 팀장님이 데려다주시고
밀라노 한정 텀블러도 구매성공하고!!
이탈리아에서 여행 마지막밤을 혜리팀장님 픽!! 티본 맛집에서 무려 티본스테이크와 파스타 피자 그리고 와인을 배가터져라 먹고 마시고!!
그날 저 멤버들은 뜬눈으로 맥주와함께 시차적응 프로젝트를 마치고 아침 아침일찍 스벅 아아와 함께 공항으로 향하고 각자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코로나 양성도 없었고 모든 인원들이 모난사람없이 두루두루 잘 지냈고
21명의인원을 최고의날씨 최고의 자연경관으로 이끌어준 우리 이혜리 팀장님!!!!!
이제는 제가 비록 나이가 더 많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덕분에 진짜 좋은경험 많이했고 버킷리스트 두가지를 온전하게 아니 과분하게 끝내고 돌아왔어요!!! 내 첫 유럽여행을 절대 잊지 못하게 너무 아름다운 스위스 로 만들어주셔서 고마웠어요! 꼭!!!!! 계속 이어지는 인연이 되길 바라고
제가 여기트래블에 나이제한이 완전히 걸리전에 또 한번 같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안남았음 주의 ㅠㅠ
그리고 함께했던 8-1차 팀원분들 대화를 많이 못했던 친구들도 그린델발트,체르마트 쯤 서 부터는 그래도 거의 다 친해진 거 같아서 너무너무 좋았고
여러분들과 좋은인연 계속 이어졌음 좋겠습니다!! 가까운 친구들도 멀리사는 친구들도 잊지말고 서로 바빠서 오랜만에 만나더라도 마치 어제 만난 것 처럼 어색하지 않은 좋은 우정 이어갔음 좋겠어요!!!!!
진짜 글재주가 없어서 줄이지도 못하고 혼자 울컥해서 사진도 잔뜩 글도잔뜩
이 후기 끝까지 보신분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아직 여기트래블 망설이시는 특히 여기트래블 기회가 얼마남지않은!!
80년대후반 태어나신분들 늦기전에 신청하세요 진짜 어 하는순간 저희 여기 못와요 시간이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