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귀국해서 바로 쓰는 따끈따끈한 후기입니다!
제가 후기를 잘 안 쓰는 편인데 좋은 추억이 많았어서 한 번 써볼게요! ㅎㅎ
1. 여기트래블 신청이유
혼자 여행을 하다가 아무래도 해외여행도 처음이고 해서 찾아보다가 우연하게 여기트래블을 찾아서 신청을 했어요, 제가 끌린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여행지+ 또래들과의 여행입니다.
2. 준비물
썬크림, 우양산(다이소에서 샀는데 뽕 뽑았어요!), 각종 상비약, 컵라면, 트래블월렛-어플(전 현금 환전해서 갔는데 팀원들이 쓰는거 보고 유용하다고 생각했어요) 등등...
이제 본격적인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영국
사진으로만 보던곳에서 사진 찍으니까 기분이 남달랐어요.
프랑스
제 버킷리스트 중 한개인 파리의 에펠탑에 다녀왔답니다. 파리는 기승전 에펠, 1일 1에펠인거 아시죠?
베르사유 궁전도 기대안하고 갔는데 꼭 가보세요! 너무 좋아요!
스위스
말로만 듣던 곳에 제가 올라가서 사진찍으니까 기분 좀 좋았어요! 사진에는 안올렸지만 사랑의 불시착 촬영장으로 유명한 이젤발트 호수도 엄청 아름다웠어요~
이탈리아
날씨 진짜 더워요,,, 여기서 처음으로 민소매 꺼내입었다는,,, 저는 이탈리아 로마, 베네치아, 피렌체 다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베네치아가 제일 좋았어요. 특히 팀원들이랑 노을질때 사진 찍었는데 인생샷 찍었다능..!
아참, 그리고 1일 1젤라또 꼭 하세요!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궁전이예요. 생각보다 아름다워서 맘에 들었어요!
체코
마지막 여행지 체코! 까를교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날 비가 와서,, 비 안왔으면 더 멋있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글
20박 22일동안 여행하면서 제 버킷리스트도 이루고 좋은 사람, 추억들도 많이 쌓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제가 후기에는 안올렸지만 제가 정말 애정 듬뿍 주었던 우리 조원들! 조원들 생각하니까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뿌엥.... 나이 많은 죄(?)로 조장을 했지만ㅋㅋㅋ... 잘 믿고 따라와줘서 고마웠고, 여행하면서 친해진 형, 누나들 저 예뻐해주셔서 감사하구!! 우리 동생들도!! 동생을 대하기가 좀 어려웠는데 먼저 장난도 쳐주고 말 걸어줘서 너무 좋았당! 여행끝나고도 인연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들~ 마지막으로 '인솔자잖아요~' 우건제 팀장님! 여행동안에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친근하고 웃긴형으로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ㅋㅋㅋ 다들 감사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