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럽 판타지 22년 7월 3차 이혜리 팀장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익명으로 작성하고 싶어서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
우선 저는 친구, 가족 등 지인 한 명 없이 ‘혼자’ 신청했고 단체 생활보다 ‘개인 생활’을 조금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혼자 다니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1. 여기 트래블을 통해서 간 이유 (개인적인 이유입니당...)
- 여러 여행사들 중에 여기 트래블 홈페이지가 접근하기 쉽고 체계적이었어요!
네이버에 유럽 세미 패키지를 검색했을 때 여러 여행사가 나와서 며칠 동안 찾아보면서 고민했어요
후기가 없는 곳은 불안하고 후기가 있다고 해도 광고인 것처럼 느껴져서 불안한 마음은 계속 있었어요
다만 여기 트래블은 실시간 잔여석이나 신청 현황 같은 상세 내역이 금방 처리되고
홈페이지도 보기 쉽게 관리되어 있어서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 게 개인적인 이유였어요
2. 여행 중 느낀 세미 패키지의 장점들
- 팀장님께서 각각의 여행지마다 장단점 및 현지 사정을 잘 알고 계셔요
그래서 그 나라의 기본적인 예의, 주의할 점, 맛집, 추천하는 곳 등을 어렵게 찾지 않고 바로 알 수 있어요
여행지가 바뀔 때마다 여행하는데 도움될 만한 정리 자료를 바로 보내 주시는데 그게 많은 도움이 돼요
- 현지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길 때도 바로 도움받을 수 있었어요
제 경우에는 당장 현금이 필요한데 인출할 수 없는 상황에 팀장님이 환전해 주셨어요
또 같은 조원인 언니 오빠 동생들이 여러 번 환전해 줘서 덕분에 큰 번거로움 없이 잘 다닐 수 있었어요
이렇게 주변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세미 패키지의 중요성을 느꼈어요
- 아프거나 다치는 상황이 생겼을 때 ?
챙겨 간 상비약을 다 먹어서 걱정이었는데 상황에 맞는 약을 받을 수 있었어요
심하게 아팠던 날이 있었는데 팀장님께서 이것저것 챙겨 주신 덕분에 하루 만에 나아서 남은 일정 무리 없이 잘 놀았어요
- 이동 수단 및 호텔
나라 이동할 때마다 저희들만 타는 전용 버스가 있어요! 버스가 크고 넓어서 보통 한 명 혼자 앉아서 가는 경우가 많았어요
캐리어가 너~무 무거워서 한국에서부터 걱정이었는데 여기 트래블 통해서 간다면 캐리어 무게 꽉 채워 가셔도 문제없어요
버스 기사님이 버스 짐칸에 캐리어 넣어 주시고 호텔 바로 앞에 내려서 각자 호텔 객실 올라갈 때 잠깐 끌고 가는 게 끝이에요
무엇보다 호텔이 좋아요! 유럽 호텔은 아무리 좋아도 한국 호텔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말을 많이 듣고 갔는데
사실 막 그렇게 큰 차이를 못 느꼈어요 여기 트래블 회사 자체에서 좋은 호텔만 선정하는 것 같아서 나라 이동할 때마다
저는 오히려 그 나라의 호텔이 어떨지 기대되는 마음이 더 컸어요 ㅋㅋㅋ 그만큼 이동하고 자는 건 너무너무 편했어요
3. 혼자 다니는 걸 좋아하거나 혼자 유럽 여행하고 싶은 분들
낯을 많이 가리는데 여행은 하고 싶고 또 여행은 하고 싶은데 혼자 다니는 건 무섭고 이런 양가감정이 계속 반복됐어요
여기 트래블 인스타를 보다가 혼자 다니는 분들이 계신 걸 봤고 무조건 조원들과 다녀야 하는 게 아닌 걸 알게 됐어요!
저는 첫날에는 아직 현지 사정도 모르고 파악도 덜 돼서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조원들이랑 같이 다녔어요
그리고 다음 날부터는 조원들이랑 같이 다니다가 혼자 어디 따로 가고 싶거나 구경하고 싶어서 혼자 다녔어요!
이외에도 혼자 다른 곳 가고 싶은 날에는 조원들한테 말해 두고 천천히 구경하고 미술관도 가고 박물관까지 다녀왔어요
확실한 건 아예 혼자 갔다면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불안감이 여행 내내 있었을 거예요
다만 세미 패키지를 통해서 간다면 혼자 다니더라도 '내가 어디에 가겠다'라고 말하고 갈 곳이 생기기 때문에
큰 불안이나 걱정 없이 더 잘 놀다 올 수 있었다고 확언할 수 있어요!
혼자 다닌다고 해서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잘 다닐 수 있어요
4. 마지막으로 담당 인솔자가 이혜리 팀장님이라면!
이혜리 팀장님과 함께 여행하게 되신 분들은 정말 정말 재미있는 여행이 될 거예요!
팀장님이 재치 있고 편안해서 어렵지 않게 친한 언니처럼 다가갈 수 있어요
여행하는 동안 같이 다녀도 친한 언니와 여행하는 느낌이 드실 거예요
저는 유럽 가기 전부터 모르는 게 생기면 팀장님께 카톡 해서 여쭈어봤어요
한국에서도 유럽에서도 어떤 일이 생기면 팀장님부터 찾게 되었는데... (감사한 마음 가득이에요 ?)
그만큼 답장도 빠르고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는 방법 등 정말 잘 알려 주셔요
여행하면서 만나게 된 언니 오빠 친구 동생들 모두랑 다 친해지시고 잘 지내셨어요
이혜리 팀장님과 같이 가게 된다면 정말 마음 편하게 아무런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