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차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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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저의 경우는 좀 특수한 케이스같은데요 ~
저는 체력이 약하고 중요한 면접을 준비하는중이라 저녁을 거의 먹지 않거나 한국에서 가져온 한식을 먹었어요
그래서 500유로만 환전해갔는데도 돈이 남아 더몰에서 남은돈으로 지갑을 살 수 있을정도로 아꼈더라구요
그래서 참고가 될 수 없을것같지만 "트래블월렛"카드는 정말 강추합니다. 정말 유용했어요 ~
현금 환전 별로 안해도 스위스 체코 제외하고는 저걸로 거의 다 가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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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각보다 그 어떤 약보다 감기약이 다들 빨리 동이났어요~
밖에 오래 다니는데 꾸민다고 얇게 입고 , 비라도 오면 한번씩 아프더라구요 감기약을 충분히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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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인적으로 비용을 들여 궁전 +미술사 투어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때 현지에 오래사신 가이드께서 현지인 맛집이라며 추천해주신곳이 기억에 남아요 ~ 홍보하시고 말고 소문도 내지 말라 하셨지만 ~^^; 관광객은 하나도 없고 현지인들의 그 특유의 분위기를 맘껏 느끼면서도 음식도 어찌나 입에 맞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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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1) BEST 1: 언제나 로마
저는 이번이 두번째 유럽이에요 ~ 첫번째 유럽을 간 이유도
두번째 이유도 언제나 로마입니다. 로마인이야기를 읽고 로마꿈을 꾸며 여행작가를 꿈꿨던 학창시절 덕분인데요 :)
로마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예요 아무리 봐도 봐도 다 본것같지 않은 이 기분 ~+_+ 로마는 꼭 투어를 듣거나 유튜브 공부 추천합니다:) 그리고 팀장님 추천 한식부페가 여행 중간에 정말 큰 한식위로를 줍니다 ..!!! 한식욕구는 아꼈다가 로마에서 푸세요 ~~~
rn2) BEST 2: 베네치아 & 빈
저는 여행준비를 거의 하지 못했는데요
두번째 방문하는 나라에 대해서는 기대감이 있었어요
하지만 처음 가는 곳은 정보도 모르고 (안찾아보고) 기대도 전혀 없었는데 세상에나 ...!
베네치아와 빈은 이번 여행의 수확입니다.
빈은 , 이 도시에 살고 싶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것이 조화롭고 깨끗하며 아름답고 친절하고 다정했어요
베네치아는 날씨도 변화무쌍 특유의 바다냄새 배멀미가 있었지만,
그 모든것들을 이길정도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도시의 느낌을 주었습니다.
꼭 야경투어 추천해요 ~
베네치아 산마르코광장의 야경에서 무료로 음악공연을 보며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얘기하고 또 어떤 커플은 그곳에서 청혼을 하더라구요 ~+_+
비록 우리에게 계속 사요나라 거리긴했지만 진심어린 박수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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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EST 3: 영국
영국은 9월 1차 팀이라면 이번에 다들 꼽을것같아요
"날씨가 날씨가 날씨가 미쳤습니다"
영국은 우울하고 날씨 안좋고 쓸쓸하고 ... 그런것만 보다가
정말 일년 중 몇안되는 포근하고 화창한 영국이라니요
다들 행복해하며 그 런던의 거리를 활보했답니다.
더군다나 여왕님이 돌아가신 기간이라 그 아름다운 런던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정하고 평화롭게 추모하던 모습 ...
덕분에 너무 좋았던 치안 .. 보라색 타워브릿지 :) 모든것이 날씨덕에 완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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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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