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선물한 가을의유럽 ( 판타지 9-1/ 김동민 팀장님)

이름 김정윤 이메일

 




1. 여러분이 참여하셨던 팀은 무엇인가요?(예 : 유럽 7월 1차 판타지)

rn
rn

9월 1차 판타지 

 

rn
rn

2. 여기트래블을 신청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혼자 여행가고는 싶은데 , 
언어도 안되고 친구도 없고 계획적이지도 못하고 겁도 많아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rn
rn

3. 여행 경비(환전 금액/쇼핑/생활비/교통비 등)는 얼마나 사용하셨나요?

rn
헤헤 저의 경우는 좀 특수한 케이스같은데요 ~

저는 체력이 약하고 중요한 면접을 준비하는중이라 저녁을 거의 먹지 않거나 한국에서 가져온 한식을 먹었어요 

그래서 500유로만 환전해갔는데도 돈이 남아 더몰에서 남은돈으로 지갑을 살 수 있을정도로 아꼈더라구요

그래서 참고가 될 수 없을것같지만 "트래블월렛"카드는 정말 강추합니다.  정말 유용했어요 ~ 

현금 환전 별로 안해도 스위스 체코 제외하고는 저걸로 거의 다 가능해요  ^-^


rn
rn
rn

4. 여행 준비물은 어떻게 챙기셨나요?(예 : 캐리어, 옷, 한식, 여행용품, 조별준비물 등)

저는 캐리어 23kg 하나를 들고갔는데요 
버려도 될 신발 등등 잃어버려도 될것들을 싸가서 중간 중간에 버리며 왔어요 ~ 
시작은 무겁게 싸고 가서 가볍게 온 케이스랍니다.
추천 의상은 그래도 밝은 색상이 최소 한벌 정도는 있어야 좋을것같아요 ~ 
빨주노초총천연색 중에 본인에게 맞는 하나를 들고가신다면 사진찍을때 잘 나올 수 있을거예요 ~^^
(밝은 원색이 잘받는 장소들이 있더라구요 ) 

rn
그리고 생각보다 그 어떤 약보다 감기약이 다들 빨리 동이났어요~

밖에 오래 다니는데 꾸민다고 얇게 입고 , 비라도 오면 한번씩 아프더라구요 감기약을 충분히 챙기세요 ~~~~

 


rn

5. 여행 중 발견한 맛집/관광지/사진명소 등 추천해 주세요!

rn
rn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인적으로 비용을 들여 궁전 +미술사 투어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때 현지에 오래사신 가이드께서 현지인 맛집이라며 추천해주신곳이 기억에 남아요 ~ 홍보하시고 말고 소문도 내지 말라 하셨지만 ~^^; 관광객은 하나도 없고 현지인들의 그 특유의 분위기를 맘껏 느끼면서도 음식도 어찌나 입에 맞던지요 ...!! 

 


rn

 

6. 방문했던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도시 BEST3 소개해주세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rn
rn1) BEST 1: 언제나 로마 

 

저는 이번이 두번째 유럽이에요 ~ 첫번째  유럽을 간 이유도 

두번째 이유도 언제나 로마입니다. 로마인이야기를 읽고 로마꿈을 꾸며 여행작가를 꿈꿨던 학창시절 덕분인데요 :) 

로마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예요 아무리 봐도 봐도 다 본것같지 않은 이 기분 ~+_+ 로마는 꼭 투어를 듣거나 유튜브 공부 추천합니다:) 그리고 팀장님 추천 한식부페가 여행 중간에 정말 큰 한식위로를 줍니다 ..!!! 한식욕구는 아꼈다가 로마에서 푸세요 ~~~


rn2) BEST 2: 베네치아 & 빈 
 

저는 여행준비를 거의 하지 못했는데요 

두번째 방문하는 나라에 대해서는 기대감이 있었어요 

하지만 처음 가는 곳은 정보도 모르고 (안찾아보고) 기대도 전혀 없었는데 세상에나 ...! 

 

베네치아와 빈은 이번 여행의 수확입니다.

빈은 , 이 도시에 살고 싶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것이 조화롭고 깨끗하며 아름답고 친절하고 다정했어요 

베네치아는 날씨도 변화무쌍 특유의 바다냄새 배멀미가 있었지만,

 그 모든것들을 이길정도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도시의 느낌을 주었습니다.

꼭 야경투어 추천해요 ~

 

베네치아 산마르코광장의 야경에서 무료로 음악공연을 보며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얘기하고 또 어떤 커플은 그곳에서 청혼을 하더라구요 ~+_+ 

비록 우리에게 계속 사요나라 거리긴했지만 진심어린 박수도 보냈답니다
rn 

3) BEST 3: 영국

영국은 9월 1차 팀이라면 이번에 다들 꼽을것같아요 

"날씨가 날씨가 날씨가 미쳤습니다"

영국은 우울하고 날씨 안좋고 쓸쓸하고 ... 그런것만 보다가 

정말 일년 중 몇안되는 포근하고 화창한 영국이라니요

다들 행복해하며 그 런던의 거리를 활보했답니다.

더군다나 여왕님이 돌아가신 기간이라 그 아름다운 런던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정하고 평화롭게 추모하던 모습 ... 

덕분에 너무 좋았던 치안 .. 보라색 타워브릿지 :) 모든것이 날씨덕에 완벽했습니다 


rnrn


7. 함께했던 여행메이트와 수고하신 팀장님에게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 

 
저희 김동민 팀장님은 이제껏 보지 못한 유형의 팀장님이었어요 ~
원래 ESTP 유형이 교사를 하면 대단히 인기있는 유형이라는데 
저희에게 전적인 방목같은 자유를 주면서도 굉장히 안전한 울타리를 쳐주신 느낌이 들었습니다. 모두의 이름과 특징을 알고 계시지만 티내지 않고, 있는듯 없는듯 하시지만 필요할땐 항상 더 많은것을 해주셨던것같아요 ~ 팀장님 스스로가 여행을 일을 넘어서 즐거워하고 행복하하는게 보이니까 우리도 덩달아 행복마인드로 모든 일정을 긍정긍정으로 보냈던것같습니다 ~~ 
참고로 우리 김동민 팀장님께서는 후기마저도 전적으로 저희의 자율에 맡기셔서ㅠㅠ (정작 우리 팀원들는 김동민팬클럽 12조가 생길정도로 좋아했는데) 후기가 별로 없네요 ?? 역시 김동민 팀장님의 아이들답습니다 ^^; 

 
rn

8. 직접 찍은 여행 사진 함께 공유해요:D

 

 

 



rn

 



 



 

  

 


 

 

 




 


 

 

 

 

 

 

 

 감사합니다:)

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