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러분이 참여하셨던 팀은 무엇인가요?(예 : 유럽 7월 1차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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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10월 1차 판타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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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기트래블을 신청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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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부터 유럽 여행을 꿈꿨지만 방학이 되면 항상 무슨 활동이든 하고 있어서 한달도 시간을 낼 수 없었던...
그러다가 취업을 하게 되었고 짧게 동남아나 일본, 중국 여행은 다녀올 수 있었으나 유럽은 더욱 더 엄두도 낼 수 없었어요.
포기하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좋은 기회가 생겨 한달 휴가를 받게 되었고 유럽을 갈 수 있는 기회는 지금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유럽 여행 준비를 하다가 여기트래블을 알게 되었는데 저처럼 혼자 여행 준비하기엔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프로그램인
것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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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행 경비(환전 금액/쇼핑/생활비/교통비 등)는 얼마나 사용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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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전: 200파운드, 800유로, 200프랑(여기트래블에서 추천 해준대로 했습니다!)
2) 여행경비: 930만원 정도
여기트래블 참가비와 항공권, 그리고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입장권 값 모두 포함한 금액입니다.
+ 스위스 패러글라이딩과 프라하 스카이다이빙을 모두 포함한 금액입니다.
+ 더몰 아울렛에서 득템한 가방 금액도 포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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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행 준비물은 어떻게 챙기셨나요?(예 : 캐리어, 옷, 한식, 여행용품, 조별준비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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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리어 크기 및 짐 개수: 캐리어 28인치 1개와 백팩 1개
2) 옷: 긴팔 4개, 셔츠 2개, 바지 3개, 잠옷, 편한 옷(버스 이동시), 슬리퍼
- 대부분 가을 옷을 챙겨갔고 스위스 융프라우 오를 때를 대비해 히트텍, 발열내의, 경량패딩과 털후리스도 챙겨갔어요.
보통은 날씨가 정말 좋았어서 티 한장, 바지 하나 이렇게 입어도 괜찮았어요. 이탈리아는 생각보다 너무 더워서 반팔을 입었어야 했는데
반팔은 잠옷용만 챙겨갔어서 이탈리아 도착하자마자 반팔 티를 구매해서 입고 다녔어요. 한 달 동안 사계절을 다 경험했어요!
3) 추천 여행 준비물
- 일회용 슬리퍼(?) : 호텔이나 호스텔 안에서 쓸만한 슬리퍼를 챙기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슬리퍼를 챙기긴 했었는데 밖에 잠깐 나가거나 화장실에서 쓸 용으로 가져가서 실내에서 쓰는게 따로 있었으면 했었어요!
- 섬유 탈취제 : 코인 빨래방에서 빨래를 자주 했었는데 종이세제만 들고 가고 섬유유연제는 챙기지 않았는데요, 건조기까지 완벽하게 이용했지만 냄새가 아쉬웠어요. 빨래방 특유의 냄새가 배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럴 때 섬유 탈취제를 뿌려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저는 못 챙겨갔지만,,
- 샤워기, 샤워기 필터 : 수돗물이 손으로 받으면 뿌옇게 나올 정도는 아니지만 샤워기 필터가 새까매지긴 하더라구요. 원래 집에서도 샤워기 필터를 사용하지 않지만 지인의 추천으로 샤워기와 필터를 챙겨가서 숙소 이동할 때마다 교체를 해주었더니 한국에 살 때보다 피부가 더 좋았던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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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행 중 발견한 맛집/관광지/사진명소 등 추천해 주세요!
- 이탈리아 로마에서 갔던 레스토랑인데 사실 걸어가다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그냥 들어간 곳이라 레스토랑 이름은 모르겠어요.
사진 상 위치는 트라스테베레로 뜹니다!
여기에서 해산물 파스타와 마르게리따 피자를 시켰는데 인생 파스타, 인생 피자였어요.
유럽 여행을 와서 3주 동안 지겹게 먹은 피자와 파스타였지만 여기 피자와 파스타는 잊을 수 없는 맛이었어요.
+ 귀하디 귀한 아이스 커피도 있어서 주문했는데 정말 정말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근처에 스타벅스 있었어도 망했을 것 같아요.
정말 굿!! 분위기, 맛, 가격까지 다 잡은 맛집이었어요.
- 이탈리아 베네치아 본섬에서 만난 스파이더맨 촬영장소
날씨가 다했던! 베네치아 본섬에서 스파이더맨 촬영장소로 이미 유명해 사람들도 줄 서서 사진 찍고 있었던 곳이예요.
뒤로 보이는 다리에도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었지만 밑에 선착장에서 찍은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온 것 같아서 공유해요!
6. 방문했던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도시 BEST3 소개해주세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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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EST 1: 스위스
- 스위스는 다녀왔던 나라 중 가장 좋았던 나라였어요. 일단 스위스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첫 팀으로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갔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고 하늘에서 스위스 전체를 보았던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어요. 다음 날은 융프라우 산에 올랐는데 난생처음 고산병도 경험해보고 신라면도 꿀맛이었어요!
2) BEST 2: 이탈리아 베네치아
- 이탈리아는 많은 도시를 다녀왔지만 그 중에서도 베네치아가 최고였어요. 수상도시라 어딜 가더라도 수상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그것마저도 재미있었던... 부라노 섬은 집들이 알록달록한 걸로 유명했는데 아침 일찍 가면 좋다는 혤팀장님의 팁을 듣고 오전 10시쯤 입섬했더니 사람도 별로 없고 여유롭고 조용하게 섬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본섬에는 숨어있는 스파이더맨 촬영 장소를 하나하나 찾으며 돌아다니고 맛있는 해산물 음식점도 많아서 행복했어요.
3) BEST 3: 영국 런던
- 유럽 판타지 여행의 첫 나라 영국 런던, 유럽 여행의 시작점이라 좋은 것도 있지만 신사의 나라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딜가나 사람들이 매너가 넘쳤던 것 같아요. 유럽의 여러 나라 중 스위스 다음으로 안전하다는 느낌도 받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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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함께했던 여행메이트와 수고하신 팀장님에게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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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2일동안 24시간 나와 붙어있었던 호적메이트이자 여행메이트였던 그녀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몸도 힘들었을텐데 맞춰주고 배려해주어서 힘들지 않게 여행을 마무리했던 것 같아요. 항상 내 편이 있다는 든든함과 의지가 되는 여행메이트가 되어주어서 고마웠어요^^
그 다음은 우리 9조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열정을 다해 사진 찍어주고 맛집도 뚝딱 잘 찾아주고 포토스팟도 찾아주는 멋진 분들!! 누나들 하고 싶은 거 다 해~ 배려해준 따뜻한 마음 감사했어요! 같은 조여서 행복했습니다!
+지친 우리에게 웃음으로 힘이 되어주었던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웃긴 조플리츠가 있어서 최고였어요!
마지막으로 혜리 팀장님!
40명을 혼자서 이끄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나라 이동할 때마다 간단명료하게 꼭 봐야할 것, 꼭 먹어야할 것 등 설명도 잘해주시고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에 반했어요!! 종종 혜리 팀장님 가시는 곳 따라다니면서 이야기 듣는 것도 너무 재밌었어요!
팀장님이랑 같이 술 마시는 시간도 아주 재밌었답니다!><
팀장님과 꼭 한국 와서도 만나고 싶어요. 다음에 언니들 만나실 때 저희도 끼워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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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직접 찍은 여행 사진 함께 공유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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