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러분이 참여하셨던 팀은 무엇인가요?(예 : 유럽 7월 1차 판타지)

2022 크리스마스 스페셜 12월 1차

2. 여기트래블을 신청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퇴사 후 처음 유럽여행을 준비하는데, 이동과 치안 등을 고려했을 때 세미패키지가 좋을 것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숙박과 이동은 여기트래블에서 모두 준비해주셨고, 그 외에는 자유 여행이라 제가 보고싶었던 것 즐기고 싶었던 것들을 모두

제 선택으로 할 수 있었고 계획 없이 가셨다면 여기트래블에서 제공하는 책자와 인솔팀장님이 추천해주신 명소/맛집들을 참고해서 

충분히 여행하는데 도움 받을 수 있었습니다 :)

3. 여행 경비(환전 금액/쇼핑/생활비/교통비 등)는 얼마나 사용하셨나요?

4. 여행 준비물은 어떻게 챙기셨나요?(예 : 캐리어, 옷, 한식, 여행용품, 조별준비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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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1) 캐리어 크기 및 짐 개수: 28인치 + 백팩 + 프라이탁(HAWAII FIVE-O) 1개 + 폴딩팩(한국 입국할 때 무게 분산때문에 사용)
> 백팩은 공항과 국가 이동할 때 사용하고, 숙소 도착 후 여행할 때는 프라이탁으로 바꿔서 여행했어요!

rn2) 옷:

[상의]

가을 긴팔+후드티 = 5개 / 니트=2개 / 반팔=3개

[내의+잠옷]

히트택 1.5벌(제발 한국에서 사가세요!)

잠옷 1벌

[하의]

바지=5개

[외투]

경량패딩=1개 / 패딩=1개 / 가죽자켓=1개

rn3) 추천 여행 준비물
- 압축팩(다이소 롤팩//장기간 여행을 하다보면, 기능이 떨어져서 갈아끼우면 좋아요!)

- 압박스타킹(진짜 많이 걸어요... 종아리가 터질 것 같습니다)

- 핫팩+히트택(겨울엔 무조건 입니다. 해외 유니클로 비싸요..!)

- 수분크림 or 머리 영양제(물 때문인지 건조함이 확실히 있습니다..!)

5. 여행 중 발견한 맛집/관광지/사진명소 등 추천해 주세요!

이번 여행은 못먹어 본 것 이야기만 듣던 명소들을 보러 많이 다녔어요! 그 중 몇가지만 정리했습니다 !

런던에서의 빅벤과 런던아이! 그 밑에서 즐겼던 크리스마스마켓을 잊지 못해요 :) 그때는 이제 막 유럽에 도착했다는 설렘에 사진도 없이 눈으로만 

담아버렸네요 ^^;; 

런던에서 여기트래블에서 추천해주신 '세븐시스터즈'를 투어신청해서 다녀왔어요!

세븐시스터즈는 죽기 전에 봐야할 절경이라고 하고, 또 혼자서 가려면 교통이 복잡해서 편히 갈 수 잇는 기회라 신청했습니다!

진짜 춥기도 추웠지만, 보는 순간 너무 속이 뻥 뚫렸고 우와 밖에 소리가 안나오더라고요 ㅠㅠㅠㅠ

짧은 일정 중 하루를 거의 투자해야하지만, 그래도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파리에서는 에펠탑도 보고, 디즈니랜드도 가고 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건 달팽이 요리가 기억에 남았어요!

골뱅이 맛이 나면서도 고급스러운 소스가 함께 있어서 정말 기억에 남았습니다 :) 

에펠탑은 낮에 봤을 땐, 엄청 큰 청동(?) 으로 만들어진 탑. 초 저녁에 봤을 땐, 불빛이 들어와서 경의로웠고.

밤에 반짝임이 더해졌을 땐, 아름다움을 느꼈었습니다! :) 

독일 뮌헨에서는 시내투어를 신청해서 님펜부르크 궁전부터 시작해서 다녀왔는데, 여름에도 예쁘다고 하긴 했지만

겨울의 눈 덮힌 별궁은 눈 덮혀서 예쁘고 눈 밟는 소리도 좋습니다 :)

프라하 성을 낮에 천천히 둘러보고 내려와서 뷰티인사이트 스팟에서 다시 프라하 성을 보면 또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다리를 건널때면 소원이 이루는 곳이 있는데, 사진처럼 그 부분만 색깔이 달라요! 

제 소원도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

스트라스부르는 소도시이면서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마을 중 하나로 기억해요!

세계유산에 등재된 트리도 있고, 크리스마스마켓 중 가장 인간적인 느낌이었어요 :)

아기자기하고, 동화속 마을로 계속 기억이 남는 것 같은데 마침 저날 밤에 눈이 내려서 너무 아름다웠어요 ?

스위스는 대자연의 멋짐이 있던 곳 중 하나였어요! (물가도 정말 대단해요...)

페러글라이딩하러 올라갈 때는 안개가 가득했는데, 어느 날씨요정이 오셨었는지 안개가 전부 걷어지고 마을과 눈 덮힌 산들을 보며

바람타고 내려오는데 최고였어요 :) 

그리고 내려와서 기차타고 올라간 융프라우도 눈바람이 많이 불긴 했지만 실컷 놀고 먹는 신라면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

야경이 아름다웠던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잊지 못해요! 

어부의 요새에서 야경을 즐기고, 산책 겸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스팟까지 쭈욱 가다보면 밤산책 겸 너무 좋숩니닷 ~  

밤 10시에는 국회의사당 불이 꺼지니 다들 참고 하세요 ! 
 

베니스(베네치아)는 색감도 하늘도 기억에 많이 남아요 ! 처음엔 아이유 하루 끝 MV 현장이라고 해서 궁금했었는데

가는 순간 MV는 생각 안났고 색감과 동네분들이 나오실 때 마다 이웃끼리 인사하는 모습 보고 괜히 뭉글뭉글해졌어요 ?

그리고 야경투어 전에 하늘이 어떨까.. 싶었는데 진짜 하늘이 최고.. 베네치아 하늘 맛집 ㅠㅠㅠㅠㅠㅠ

로마는 경의로움의 연속이었던 곳 중 하나였어요 ! 

그 중 콜로세움과 바티칸의 베드로 성당이 기억이 남았어요 :) 

꼭꼭 추천 드리고 싶은 것은 로마는 가시기 전에 유튜브, 미디어를 통해서 꼭 꼭 로마를 훑어 보시고 가시거나 혹은 시내투어/바티칸투어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 (번외로 남부투어 다녀오신 분들도 정말 만족도가 높으셨어요 !)

피렌체는 걸으면서 구경하기 좋은 도시 중 하나였어요!

종탑에서 보는 성당도 너무 좋았고,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보는 피렌체의 야경도 최고였어요! 

니스는 새해를 맞이하러 갔던 도시였는데, 컨디션이 안좋았지만서도 다른 도시에 비해 따뜻했던 날씨 탓에 

바다를 한없이 보고 물멍때리기 너무 좋았어요! 노을도 정말 아름다웠고 밤엔 기적같이 구름이 걷어져 별까지 잔뜩 볼 수 있었습니다!!

가우디투어 완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해 지는것과 해 뜨는것이 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함께 여행했던 친구들 중 예전에 바르셀로나에 왔던 친구들은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짓어지는 과정을 또 비교할 수 있는 재미도 있었어요!

6. 방문했던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도시 BEST3 소개해주세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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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1) BEST 1: 스트라스부르
> 동화속에 나오는 산타마을이 마음도 몽골몽골 해지는 감정이 계속 이어졌어요 :)

rn2) BEST 2: 로마

> 살아있는 역사의 도시여서 인지 생생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가득 찼습니다 :)

rn3) BEST 3: 바르셀로나

> 가우디의 건축, 벙커에서 보는 일몰과 야경, 해변에서 보는 일출이 완벽했고 여행의 마무리 도시로도 최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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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함께했던 여행메이트와 수고하신 팀장님에게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

rn고니 팀장님! 도시마다 정보알려주시고 여트 팀원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밤산책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

올려주신 내용 외에도 따로 질문드려도 흔쾌히 답해주시고, 맛집추천도 너무 좋았어요 ! 감사했습니다 :)

장시간 버스이동 때에도 잠에서 깨면 같이 말동무를 해주시기도 하고, 저희가 로비에서 일정을 짜거나 할 때,

그냥 지나가시지 않으시고 한번씩 팁도 주시기도 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함께 여행했던 분들은 전혀 모르는 상태로 처음 만나 28일동안 여행하면서 점차 매일 보는 얼굴이 되고, 

내적 친밀감도 올라가면서 여행하다 거리에서 만나면, 또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 

너무 다들 텐션도 좋고 이야기도 잘 통하고 행복했던 시간들을 이들과 함께 보낸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세상이 좁다는 걸 여기서 느끼기도 했어요 ! 저와 가까이에서 살거나 오래 전 함께 학교 다녔던 동생도 만나고, 

그러면서 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기폭제가 되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ㅎㅎ 

좋은 동생들과 친구들 그리고 언니들과 인연이 되어, 여행의 즐거움도 너무 컸지만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이 가장 큰 행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