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1월 1차 후기

이름 한상윤 이메일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기는 다음 여행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더 편하게 작성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로 가이드라인을 준비했습니다.

자유롭게 작성 원하시는 분들은 가이드라인 지우시고 작성하셔도 괜찮습니다:)rnrnrnrn


이런 블로그 같은 글을 처음써봐서 재미 없을겁니다. 그래도 느낀점은 솔직하게 썼습니다.

1. 여러분이 참여하셨던 팀은 무엇인가요?(예 : 유럽 7월 1차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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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1월 1차 퍼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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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기트래블을 신청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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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을 가고 싶은데, 첫 해외여행이라 뭐부터 해야 할지도 몰라서 여행사들을 찾고 있었습니다. 여러 여행사들을 찾던 중 여기트래블이라는 곳 이 2030 미국 여행을 내놓았길래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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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행 경비(환전 금액/쇼핑/생활비/교통비 등)는 얼마나 사용하셨나요?

1. 여행경비

rn-처음에 개인 용돈만 800달러 가지고 갔는데, 처음에 캐니언 투어비인가 잘 기억은 안나는데 그걸로 120달러 날라가고, 라스베가스 오쇼에 190달러 날라가서 돈이 매우 부족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첫 날에 물가 체감을 못해서 저녁에 돈을 들이 부었던 것도 한 몫 했습니다.

쇼핑은 기념품 말고는 딱히 관심이 없었어서 돈을 쓸 곳이 없었지만, 만약 쇼핑까지 했다면 하루 2끼는 굶고 다녔을 것.

여행 배부르게 하고싶으면 1500달러는 가지고 와야 합니다. 

 

 

 

4. 여행 준비물은 어떻게 챙기셨나요?(예 : 캐리어, 옷, 한식, 여행용품, 조별준비물 등)

rn-저는 캐리어 24인치 짜리 하나랑 배낭 하나 가지고 갔습니다.

옷은 가을 옷 겨울 옷 반반으로 가져갔던 것 같습니다. 캐니언은 춥기때문에 겨울옷을 많이 입었습니다. 저는 겨울 옷 입었는데도 감기에 걸려서 2~3일 감기약을 먹었습니다. 참고로 여기 감기약 비싸서 사면 돈아까우니까 집에서 사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식은 원래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한식은 챙기지 않았습니다. 

그 외로 멀티어댑터, 빨래 세제 등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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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행 중 발견한 맛집/관광지/사진명소 등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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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랑 사진명소는 여기트래블 책자, 구글지도, 네이버 보시고, 왠만하면 다 좋은 포인트만 올려놨으니까 어딜 가도 후회는 안합니다.(미국 여행 처음하는 사람 기준) 

 

-밥집은 사실 미국 어딜가든 햄버거, 스테이크 이런게 대다수라서 거기서 거기입니다. 하지만 한식당은 조사 잘 하셔서 가야합니다. 있다고 막 들어가면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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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방문했던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도시 BEST3 소개해주세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rn-저는 LA가 가장 좋았습니다. 가장 따뜻하고, 다른 곳보다 볼 거리가 많은 도시인 것 같았습니다. 비록 놀이공원을 2개나 가서 시티투어를 많이 못하긴 했지만, 확실히 나머지 두 개의 도시보다는 볼 거리가 많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라스베가스보다 볼 거리는 많았습니다. 금문교가 사진이 잘 나오고, 피셔맨즈 워프나 알카트라즈 섬 투어는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길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러웠다는 점과 노숙자들이 가장 많았다는 점입니다. 입국심사도 여기서 했는데, 세컨더리 혼자 끌려가서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라스베가스는 낮에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낮에는 코카콜라 스토어나 m&m's초콜릿 가게에서 기념품이나 좀 사고 호텔 투어좀 하다가 밤에 쇼랑 카지노랑 다른 여러가지를 할 수 있습니다. 

만 21세 못넘으면 밤에 사진찍기 말고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만 21세 미만인 분들은 다른거 신청하십시오. 카지노 어떻게 뚫어서 해보려다가 경찰에 잡혀갈 뻔 했습니다.

 

 

7. 함께했던 여행메이트와 수고하신 팀장님에게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

rn-같이 여행했던 9조(대한이형, 보라누나)분들 너무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고, 영어 잘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우리 조분들 아니었으면 밥집에서 주문도 못했을 것 같았는데, 덕분에 맛있게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9조 다같이 여행하면서 희한하고 안좋은 일들 많이 겪었는데도 재미있게 여행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또 여러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같은 방 썼던 형님 두 분 덕분에 숙소에서 재미있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여행 오신분들 다 알지는 못하지만 수고하셨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행 팀장님인 이혜리 팀장님도 수고하셨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해외여행도 처음이고 세미패키지 여행도 처음이라서 여행 가이드라는 사람이 딱딱한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니었고, 매우 친절한 분이었습니다. 휴게소에서 배가 고파서 팀장님께 과자있냐고 여쭤봤는데, 미국 고래밥을 주셔서 감사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캐니언 투어때도 앞자리에서 설명해주시는거 다 듣고 있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군대 다녀와서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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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직접 찍은 여행 사진 함께 공유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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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화질 좋게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많이 안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첫 해외여행을 만족스럽게 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처음에 여행 톡방에도 일찍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누락이 되어서 기분이 매우 안좋았고, 입국심사에서 혼자 또 걸려서 여행할 맛도 안나고, 여행에 대해서 의심이 가득했는데, 좋은 팀장님 만나서 안심할 수 있었고, 이혜리 팀장님 아니었으면 불신만 가득한 채로 여행을 끝낼 뻔 했습니다. 물론 같이 온 일행분들과 조원분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이 여행을 신청하여 라스베가스 오쇼를 볼 사람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맛집 줄서는 것이 더 생산적이니까 차라리 거기에 시간을 쓰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굳이 봐야겠다면 몬스터 1캔 먹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190달러 내고 자다가 온 것이 정말로 후회됩니다.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영어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