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차 유럽 판타지 후기 (오세민 팀장님)

이름 서지연 이메일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기는 다음 여행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더 편하게 작성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로 가이드라인을 준비했습니다.

자유롭게 작성 원하시는 분들은 가이드라인 지우시고 작성하셔도 괜찮습니다:)rnrnrnrn


1. 여러분이 참여하셨던 팀은 무엇인가요?(예 : 유럽 7월 1차 판타지)

유럽 2월 1차 판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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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기트래블을 신청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십대 후반이지만 첫 해외여행이고 퇴사 직후 떠나는 거라 
여행 계획 세우기도 귀찮고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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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행 경비(환전 금액/쇼핑/생활비/교통비 등)는 얼마나 사용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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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1) 환전: 50 파운드?? 거의 안 했습니다.  트래블월렛카드, 하나체크비바카드 이용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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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2) 여행경비: 

(1) 비행기 (인천-두바이-런던 / 체코-두바이-인천) 약 140만원 

(2) 여기트래블 경비 : 약 300만원 

(3) 용돈 : 200만원 (하루에 10만원씩 / 조말론 향수, 면세점 체코 술 정도만 쇼핑 했습니다. 거의 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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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행 준비물은 어떻게 챙기셨나요?(예 : 캐리어, 옷, 한식, 여행용품, 조별준비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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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1) 캐리어 크기 및 짐 개수: 30인치 하나, 기내용 캐리어 하나, 백팩 하나, 보스턴 백 하나 (보스턴 백 사용 안 했어요) 
rn2) 옷: (예: 반팔3개, 셔츠 2개, 잠옷, 슬리퍼 등)

- 겉 옷 : 경량 패딩 하나, 일반 숏패딩 하나, 코트 하나, 자켓 하나 

-가디건 2개, 기본 니트티 3개, 히트텍 두개, 후드티 하나 

-바지 3개, 롱 치마 하나, 짧은 치마 하나 

-신발 세 개(신던 거 신고 갔더니..... 냄새나서 새로 샀어요.... 슬리퍼 포함)

-모자 두 개 

-가방 : 힙색 하나, 캉골 가방 하나  

rn3) 추천 여행 준비물

*커피포트는 조 별 하나만.. (남녀 상관없이 조랑 친하다면 하나만)

*문어발 콘센트 

*히트텍 필수... 히트텍 있으면 겹쳐 입어서 얇게 입기 가능!!! 

*우비 또는 우산 중 하나만 

*보조 배터리 

*선글라스 : 유럽 햇빛이 너무 세기 때문에 반드시...!

*필링젤 : 한 달 정도 생활하다 보니 피부가 거칠어져요

*한식은 적당히.. 먹을 만큼만!!! 의외로 한식집, 중식집이 많고 비용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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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행 중 발견한 맛집/관광지/사진명소 등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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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팀장님이 추천해준 곳 그냥 가세요.. 다 맛있음) 

 


*프랑스 : 에스까르고 

-> 권혁수 스테이크집 건너편.. 위치는 잊었다. 첫 달팽이 요리인데 정말 맛있었다. 조원 중 먹고 싶지 않아 하는 분이 있었는데 그 분도 드시더니 맛있다고 했다. 프랑스에 갔다면 반드시 도전해볼 것. 


*프라하 : 쌀국수 

-> 여행 끝물이면 양식을 하루에 한 끼 먹어도 많을 정도로 느껴진다.... 쌀국수 맛집..

한국에서 쌀국수 거의 먹지도 않는 편인데 여기서는 한그릇 뚝딱. 이 가게에서는 고수를 원래 안 넣는 거 같다. 그래도 고수 넣지 말라고 이야기 하기! 


*파리 : 와인 맛집 

-> 호텔 근처 맛집. 스테이크가 딱히 맛있진 않았지만.. (송아지 스테이크는 조금 어려웠다) 와인이 정말 맛있었다. 추천해주는 와인 중 강도는 중 정도로 시켰는데 너무 맛있었다. 이때부터 와인에 빠진듯한 우리 조. 


*로마 : 우육면 

-> 우육면... 마파두부.. 내가 한국에서 먹지 않는 것. 하지만 여기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점심, 저녁으로 여길 와서 명예 중국인이라는 별명까지도... 기억할 건, 맵게 시키고 소스를 더 부어서 먹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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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방문했던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도시 BEST3 소개해주세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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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1) BEST 1: 스위스

-> 꿈만 같았다. 눈도 안 오는 곳에 살던 내가 이렇게 많은 눈을 한번에 보다니.. 27년치 눈을 다 본 기분이랄까.. 

고산병 약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무겁고 피곤했지만 고산병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건 융프라우....! 

rn2) BEST 2: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의 놀이동산. 평생 잊지 못할 거 같다. 어릴 적에 갔던 놀이동산처럼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즐겼던 것 같다. 

rn3) BEST 3: 이탈리아 

화려함 of 화려함은 이탈리아. 바티칸 투어.. 정말 어려웠지만 잊지 못할 거 같다. 

피렌체, 시에나 같은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 나랑 잘 맞는 거 같다. 

rn4) 기타(더 있다면 마음껏 소개해주세요:)) 프랑스 

psg를 못 본 점은 너무 너무 너무 아쉽지만.. 그 만큼 음식으로 보상해준 나라 같다. 에스까르고 뿐만 아니라 스테이크, 와인, 빵 등 

정말 미쳤다... 음식으로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되나 할 정도로 행복하게 해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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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함께했던 여행메이트와 수고하신 팀장님에게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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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민 팀장님>

오세민 팀장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이십대 후반이지만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모르는 게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에미레이트 항공 체크인이 친구는 되고 저만 안되어서 정말 당황했었는데요. 그 때 친절하게 그럴 수 있다고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늘 여행지에서 웃는 얼굴로 저희를 이끌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항상 저희보다 일찍 나오셔서 모든 상황을 대비하는 모습도 믿음직스러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오세민 팀장님이 이끄는 여기트래블에 다시 신청하고 싶어요... 그때는 제가 신청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_ㅠ... 소매치기, 어디 다친 곳 없이 잘 다녀와서 행복했습니다. 좋은 추억을 가지고 새로울 직장에서 힘낼게요! 팀장님 늘 건강하세요. 

<그대들에게> 

거의 한달동안 나폴리를 제외한 모든 순간을 같이 해준 백이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계획 여행을 잘 마무리하게 해준 우리 2조 두 분께도 감사합니다. 늦게 같이 다니게 되어 아쉽지만 늘 재밌었던 1조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나의 첫 와닿은 순간인 세븐시스터즈를 같이 해준 느리와 승후에게도 감사합니다. 이제 만날 수 있는 날이 있을까 싶지만 늘 그대들이 건강하고 웃을 일이 많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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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직접 찍은 여행 사진 함께 공유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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