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소중한 후기는 다음 여행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더 편하게 작성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로 가이드라인을 준비했습니다.

자유롭게 작성 원하시는 분들은 가이드라인 지우시고 작성하셔도 괜찮습니다:)rnrnrnrn

1. 여러분이 참여하셨던 팀은 무엇인가요?(예 : 유럽 7월 1차 판타지)

유럽 1월 7차 판타지

2. 여기트래블을 신청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첫번째 이유, 여행을 갑자기 결정해서 이동편, 숙소 예약할 시간이 부족했어요. 

두번째 이유, 여행 일정 짜기 귀찮았어요... 

세번째 이유, 가끔은 혼자 가끔은 같이 하는 여행을 하고 싶은데 친구들과 시간 맞추기 어려웠어요. 

3. 여행 경비(환전 금액/쇼핑/생활비/교통비 등)는 얼마나 사용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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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1) 환전: 여기 트래블에서 추천해준 환전금액에서 파운드, 유로 50%, 프랑 100% 만 환전해갔어요!! 

- 100파운드

- 400유로

- 200프랑

(트래블월렛이라는 카드 신청하면 정말 개꿀이니 왠만하면 카드 신청해서 가시고 환전은 최소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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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2) 여행경비: 500만원... 

(더몰에서 명품 쇼핑한거랑 중간중간 도시에서 옷이랑 화장품 쇼핑한 것 제외하면 식비+교통비+투어비 300만원 정도 쓴 것 같네요!)

베스트 소비: 바티칸 투어 

바티칸에 대한 배경 지식도 거의 없고 관심도 사실 별로 없었어요. 갔다오신 분들이 다들 추천하길래 갔는데 안 갔으면 정말 후회 할 뻔 ㅠㅠ 

바티칸이라는 장소가 주는 웅장함도 좋았고 투어 가이드 분의 설명도 너무 좋았어요!! 

인문학적인 이야기도 어렵지않게 잘 설명해주시고 인증샷 팁도 주셔서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끝나고 로마여행 팁도 알려주시고 기념품이랑 맛집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너무 만족했어요. 

워스트 소비: 당일에 갑자기 입장권 패키지 신청하기

로마에서 갑자기 포로로마노+팔라티노언덕+콜로세움 패키지가 궁금해서 마이리얼트립에서 당일 예약했어요. 

일단 당일 예약은 사전 예약보다 비싸요ㅠ 그리고 입장마감이 생각보다 빨라서 제대로 계획하고 가야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겠더라구요. 

전 길잃어버려서 포로 로마노랑 팔라티노 언덕 포기하고 콜로세움만 봤는데 아직도 아쉬워요 ㅠㅠ

참고로 로마사람들 길 물으면 대답도 잘 해주시고 친절하게 데려가줄 수 있는 곳까지 같이 동행해주시기도 하는데 

정확도는 떨어지던데요... 아직도 포로로마노 입구 모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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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행 준비물은 어떻게 챙기셨나요?(예 : 캐리어, 옷, 한식, 여행용품, 조별준비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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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1) 캐리어 크기 및 짐 개수: 28인치 캐리어 1개+백팩 큰거 1개

캐리어는 출국할 때 20kg 정도 나갔던 것 같아요 

겨울에 출국해서 무게가 좀 나간 것 같은데 다른 일행분들은 작은 캐리어에 콤팩트하게 짐 잘 싸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rn2) 옷: 

- 외투: 패딩1개, 코트 1개, 후리스 1개

- 티셔츠: 맨투맨 2개 , 폴라티 3개,  반팔티셔츠 2개

- 바지: 4개 

-  레깅스: 1개 

- 슬리퍼: 1개

- 잠옷: 2개 

- 운동화: 1개

- 부츠: 1개

3) 추천 여행 준비물

- 버스나 비행기로 이동할 때 입을 수 있는 편한 복장(슬리퍼 또는 크록스, 추리닝) 

- 핫팩(추운 날 여행하시는 분들은 핫팩 챙겨가세요... 추위 많이 타시는 분은 핫팩 유무가 여행의 질을 결정함)

- 보리차..(유럽 생수는 왠지 느끼한 맛이 나요... 전 보리차 넣어 마셨어용)

- 캔김치 많이 많이... (현지에서 파는 캔김치는 브랜드에 따라 다르긴 한데 한국이랑 맛이 묘하게 달라요..) 

- 압박스타킹(여성분들 잘 붓는 분들은 이거 효자템이에요.. 특히 이동할 때 요긴하게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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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행 중 발견한 맛집/관광지/사진명소 등 추천해 주세요!

맛집 BEST 3

런던_ole&steen

시나몬 빵 넘 맛있어요... 영국도 맛있는 음식이 있긴 있었네요.

파리_la cave gourmande

에스까르고..조원동생들은 잘 안 먹길래 제가 홀린듯 다 먹어치워버려서 이날 이후로 달팽해리로 불렸어요..;;;

체코_Kolkovna Celnice

맛도 가격도 진짜 최고였어요... 게다가 필스너랑 같이 마셔서 더 황홀했답니다 ㅠㅠㅠ
 

관광지 BEST 3

파리_바토무슈 유람선

일몰시간 대, 에펠탑 뷰는 실제로 보면 사진이랑 또 다른 감동이어요~

파리_루브르 박물관 

미술관 좋아하시는 분이면 하루종일 있어도 재밌을 거 같아요.. 사실 하루종일 있어도 다 못봐서 아쉽 ㅠ 

로마_바티칸

화려함과 웅장함에 압도되고 투어랑 같이 들으면 비전공자도 예술뽕이 차오릅니다.. 

사진명소 BEST 3

(기준은 '인스타그램으로 자랑하기 좋은지?'입니다..?) 

런던_런던아이(야경)

파리_사랑해벽

피렌체_미켈란제로 언덕(일몰뷰)
 

6. 방문했던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도시 BEST3 소개해주세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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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1) BEST 1: 파리
그냥 도시 자체가 낭만적이에요... 

사실 파리에서 걷다가 개똥 진짜 자주 보긴 했는데 그 불쾌함은 금방 까먹을 정도로 거리도, 사람들도 멋있었어요.

예상 외로 식당, 상점에서 친절한 직원들을 만나서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rn2) BEST 2: 로마

사실 로마에 있었을 때는 큰 감흥은 없었는데 한국와서 계속 여운이 남는 도시에요 ㅠ

한국 와서야 제가 갔던 곳이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곳이라는 걸 알아가고 있는데 

다음에는 배경지식 제대로 갖춰서 또 방문하고 싶어요.

rn3) BEST 3: 런던

이번 여행에서 첫번째 방문 도시라서 그런지 설렜던 기억이 가장 크게 남아있는 곳이에요.

한국에서부터 예매해 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기대보다 더 재밌고 여운이 강하게 남았어요. 

영국이 본 고장인 브랜드들을 현지에서 보니 감흥도 다르고 도시 전체가 재밌었어요. 

rn4) 기타(더 있다면 마음껏 소개해주세요:)) 

모든 도시 다 각각의 특색대로 재밌었어요.. 

일정이 알차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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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함께했던 여행메이트와 수고하신 팀장님에게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

To 여행메이트. 

착한 동생들 3명이랑 함께 조가 돼서 여행 내내 감사하는 마음을 다녔답니다.

언니로서 뭔가 챙겨준 건 없지만 ?? ㅋㅋㅋ 왕언니라고 불러주고 귀여웠어요. 

여행 중에 지치거나 일정이 꼬이는 상황이 있어도 원만하게 잘 해결하면서 즐겁게 지낸거 같아요. 

사실 여행중반기부터는 조원들과 같이 다니는 재미로 지냈어요.

낮에는 여행지에서 수다떨고, 밤에는 숙소에서 수다떨고 10대 때 수련회 온거 마냥 지냈어요!

여행 막바지에는 제가 체력이 떨어져서 동생들이 많이 배려해줬는데 고맙고 미안했어요ㅠㅠ 

이번 여행은 새로운 공간이 주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새로운 사람들 덕에 더 즐거웠던 것 같아요.

같은 조원동생들 뿐만 아니라 다른 조 분들도 다들 서로 배려하며 즐겁게 여행했답니다! 

멋진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o 임효영 팀장님. 

솔직히 영국, 프랑스 외에는 팀장님 추천대로 일정 움직인 것 같아요.

특히 팀장님이 추천해주시는 맛집은 믿고 갔답니다. 

도시, 나라 옮길때마다 문화 차이, 여행 팁 등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여행 한 것 같아요.

가끔은 일정이 딜레이되는 사건들이 있었는데도 짜증 한 번 없이 저희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가끔씩 사주시는 간식들 너무 맛있어서 그 맛으로 팀장님 열심히 쫓아다녔어요 ㅋㅋ 

저희끼리 하는 시덥지않은?? 이야기에 흐뭇미소로 지켜봐주시던게 기억나네요

팀장님이랑 대화를 많이 나누진 않았지만 잠깐 잠깐 나누는 대화에도 친절함과 따뜻함이 느껴져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 여행에서 어느 누구도 큰 사고 당한 것 없이 무사히 귀국하게 된 것도 팀장님이 여러 경험에서 

얻은 실제적인 주의사항을 인지시켜주신 덕이 큰 것 같아요! 

함께 여행해서 즐거웠어요 팀장님 ?

8. 직접 찍은 여행 사진 함께 공유해요:D

3주간 함께 한 1조 가족사진으로 마무리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