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러분이 참여하셨던 팀은 무엇인가요?(예 : 유럽 7월 1차 판타지)
rn2023 유럽 판타지 3월 1차 (23.03.02~23.03.23)
rn혼자 한 달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국가 간 이동과 숙소 선정, 큰 캐리어 끌고 다니기,,, 등
혼자서 첫 유럽을 다닐 용기가 없었어요. 하지만 여기트래블은 자유롭게 여행에 집중할 수 있고,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 저에게는 너무나 맞춤 패키지라는 생각에 바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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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1) 환전: 100파운드, 300유로, 200프랑 (최소환전)
나머지는 트레블월렛으로 필요할 때마다 충전해서 사용했어요.
화장실이나 현금만 받는 가게를 제외하고는 카드 사용 비중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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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2) 여행경비: 여기트래블 3,190,000 / 항공 1,570,000 / 나머지 금액 전부(환전,입장료,우버,식비...)
저는 쇼핑은 거의 하지 않았고, 식비에 아낌없이 사용했습니다.
총비용은 계산해 보진 않았지만 대략 800이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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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1) 캐리어 크기 및 짐 개수: 28인치 캐리어 1개, 보스턴폴딩백 1개(예비용), 힙색 1개, 크로스백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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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옷: 날씨가 어떨지 몰라서 옷을 많이 챙겨갔어요. 한 번 더 가게 되면 캐리어도 26인치 끌고 짐도 반 이상은 줄여서 갈 것 같아요^^
어차피 입는 건 츄리닝이에요ㅎㅎ
3) 추천 여행 준비물
얼굴 한 번 보지 못했던 40명이라는 인원이 3주라는 시간 동안 같이 지낸다?
신청을 하면서도 걱정이 많았던 건 사실이지만, 그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나 좋은 언니, 오빠, 동생들만 모여서
유럽 여행의 설레는 시작과 행복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무나 붙잡고 '나는 인복이 타고난 사람이야'라고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은 인연들을 만났고,
2023 유럽판타지 3월 1차를 신청했던 게 가장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더구나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잘 챙겨주고, 애정도 주고, 각자 지치고 힘들었을 텐데 서로 배려해 준 많은 분들...
앞에서는 부끄러워서 말은 못 했지만 진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도 앞으로 더더더더 잘할게요...♡
그리고 가장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은... 이 후기를 작성하는 이유인 우리 킹혜리팀장님!
스위스가 인간화된다면 그게 바로 팀장님 아닐까요...? 융프라우 날씨도 중간에 팀장님을 만나고 난 후로
거짓말처럼 좋아지고, 처음으로 스위스에서 팀장님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었는데 잊지 못할 순간 중 하나에요.
팀장님께 따로 얘기는 했었지만... 여행 기간 친언니처럼 잘 챙겨주시고, 혜리팀장님의 꼼꼼함 덕분에 걱정 하나 없이
무사히 3주를 보내고 온 것 같아요. 그리고 빠른 눈치로 따로 말하지 않아도 저희 고충 다 이해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동받았습니다. 40명을 케어하느라 제일 힘드셨을 텐데 항상 웃는 얼굴로 받아주시고, 팀장님의 좋은 기운 덕분에
저도 계속 웃으면서 여행할 수 있었어요. 국가 도착할 때마다 공유해 주신 여행 루트, 맛집, 주변 정보, 주의사항 등등
진짜 도움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혜리팀장님께서 이제 어떤 차수를 가실지는 모르겠지만, 여행을 계획하는 다른 분들도
꼭 혜리팀장님 팀으로 만나서 이 좋은 기운을 같이 느껴봤으면 좋겠어요.
3주간 좋은 꿈 꾸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무리는 킹혜리팀장님이 사주신 피사 젤라또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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