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교환학생 시작 전, 짧게 여행을 다녀오고 싶었습니다.
일정이 맞는 지인이 없었고, 유럽은 처음이라 혼자 여행하기에는 두려움이 앞서서 여기트래블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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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1) 환전: 600유로
-교환학생 준비로 현금이 충분히 있었고, 유럽계좌가 있어 애플페이로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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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2) 여행경비: 약 100만원
교통비(항공) : 약 30만원
교통비(여행중) : 약 8만원
-주로 우버를 이용했는데, 팀원들과 같이 이동하고 우버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 없었습니다.
투어비 :약 25만원 (180유로)
- 알함브라 궁전 투어/입장, 가우디 투어/입장, 성당 입장, 시티택스 등
- 이미 여기트래블에 투어비를 지불했다고 생각해서, 추가로 걷는 115유로(시티택스+알함브라 투어+가우디 투어)는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다른 패키지 상품과 비교했을 때).
식비 : 약 50만원
-식사 당 10-20유로 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물가가 싸진 않지만 양이 많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용..
쇼핑 : 약 10만원
- 저는 거의 안 했어요
- zara, mango 등 다양한 스파 브랜드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명품도 비교적 저렴하고 택스리펀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넉넉하게 잡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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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1) 캐리어 크기 및 짐 개수: 기내용 캐리어 + 백팩
rn2) 옷:
-트렌치코트, 바람막이
-상하의 5세트 : 더 줄여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긴팔 긴바지로 챙겼는데, 낮에는 너무 더워서 중간에 반팔 반바지 샀습니당
-운동화, 구두 : 걸을 일이 많아서 거의 운동화만 신었어요
rn3) 추천 여행 준비물
-중간 크기의 크로스백/숄더백
백팩은 소매치기 무서워서 매지도 못했어요 ㅎ
선글라스 케이스, 여권, 지갑, 단우산, 화장품 조금 들어갈 정도 크기의 크로스백/숄더백 추천합니당
-돗자리
해변, 공원에서 돗자리가 있었다면 조금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카메라
핸드폰 카메라에는 잘 안담겨요ㅜ 가벼운 카메라 있으면 꼭 들고가세요!
-컵라면, 선글라스
필수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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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1) BEST 1: 스페인 말라가
해변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말라가 해변은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에요
하루 더 못 있는게 너무 아쉬웠던 ㅜㅜ.. 해질 때 말라가 해변은 꼭 가세요!
rn2) BEST 2: 포르투갈 리스본
골목골목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뻐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색깔의 집들이 많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시장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시장 근처 공원에 앉아 사람들의 여유로운 일상과 멀리 보이는 바닷가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였어요.
포르투갈 스페인에 다시 간다면 리스본에 제일 오래있을 것 같아요!
rn3) BEST 3: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후반부라 많이 피곤하긴 했지만,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하나만으로도 바르셀로나를 방문할 이유는 충분한 것 같아요.!
+플라멩고는 꼬옥 보세요
짧은 시간 동안 너무 많은 정이 들은 5조!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당ㅎㅎ
처음 보는 사람들과 여행하는 게 불편할 수도 있었을텐데, 다들 힘들어도 불평하지 않고 서로에게 양보해서 더 즐거운 여행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 날까지 같이 못있어서 너무 아쉽지만 ㅜㅜ 우리 한국에서 꼬옥 다시 봐용!!!!
약 2주동안 인솔해주시고 챙겨주신 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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