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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작성 원하시는 분들은 가이드라인 지우시고 작성하셔도 괜찮습니다:)rnrnrnrn
유럽 3월 1차 판타지
rn유럽 여행은 가고 싶은데 숙소를 결정하고 교통수단을 알아보다가 진이 빠질 것 같아서 포기하고 싶었는데 이걸 다 챙겨주는 패키지가 있다? 당장 진행시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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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유럽여행에서 베트남 음식 추천해서 죄송하고요. 그치만.. 그치만..! 저에겐 인생 쌀국수였다구요..!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혤팀장님께서 추천해주신 곳이였는데 진짜 안 갔으면 큰일날뻔.
쌀국수 국물이 진짜 진했는데 한 숟가락 뜨자마자 감동 주르륵이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쌀국수+새우볶음밥 조합이 기가 막힙니다. 다른 건 안 시켜도 저거 두개는 꼭 시키길 바래요.
쌀국수만 추천하고 넘어가기엔 민망하니까 추천해보는 맥주맛집
코젤다크의 본고장에서 먹는 맥주다 보니까 안 맛있을 수가 없긴한데 진짜 맛있어요
사실 코젤다크 처음 마셔본 거긴 한데 원래 극강의 소주파인데도 맛있었으면 진짜 맛있는 거잖아요, 그쵸?
스테이크도 맛있었지만 곁들여서 먹는 매쉬포테이토가 진짜 저렴한데 맛있었어요
가게 이름은 저 사진에 있는 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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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1) BEST 1: 파리
말모...
한 때 꿈이 디즈니랜드 취업였을 정도로 디즈니 진심녀인 저에게는 늘 동경하는 장소였던 파리 디즈니랜드
놀이기구가 시시하다는 평도 있지만 워낙 쫄보인 저라 꽤나 스릴있었고 무서워하면서 잘 탔습니다.
디즈니랜드의 하이라이트, 일루미네이션 볼 때 그 벅차오름은 되새겨봐도 사그라들지 않네요.
파리=낭만
이거 공식이잖아요
극T인간도 여기서는 F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아직도 안믿겨요. 이 작품들을 제 두 눈으로 보고 왔다는게..
그래도 사진이 갤러리에 있는 거 보니까 보고오긴 온 거 겠죠..
파리에서는 오리스테이크만 2번 먹었는데 왜 2번이나 먹었겠어요
그만큼 맛있었다는 겁니다
사실 지금도 먹고싶어요 진짜 맛있었어요 후기 쓰면서도 침고여요
rn2) BEST 2: 피렌체
사실 날씨가 다한 피렌체..라고 하기엔 도시 자체가 매력 뿜뿜이여서 하루종일 홀린듯이 이리저리 다녔어요
미켈란젤로 언덕까지 가는 길 마저 너무 좋았어서 저절로 발걸음이 느려졌어요(절대 힘들어서 아님)
피사의 사탑 빠질 수 없잖아요
팀원들이 포즈 코칭해주면서 열심히 사진 찍어줬던 게 가장 인상적이였어요
이날 날이 좋다못해 더웠는데 혤팀장님이 사준 젤라또 아니였으면 당 떨어져서 저기 올라가기도 전에 쓰러졌을 거예요
rn3) BEST 3: 베네치아
베네치아는 사실 큰 기대를 가지고 방문했던 나라는 아닌데 너무 아기자기하고 이뻐서 뒤통수 맞은 것처럼 얼얼했어요
아이유 하루끝 촬영지였던 부라노섬은 아기자기의 끝판왕이였는데 알록달록한 색감에 매료됐어요
다리 위에서 멍하니 바라봤던 노을이 그리워지는 하루하루예요
rn4) BEST 4: 프라하
가장 갈망했던 도시인 프라하!
날씨가 좋아서 감사했던 날들이였어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체코하면? 맥주다
이런 표현 너무 과격한거 알지만 저 꼴레뇨 미친놈이니까 꼭 맥주랑 같이 시켜드세요
참고로 저기는 팀장님 추천 맛집 코젤다크맥주 입니당
엄마처럼 잘 챙겨주시고 친구처럼 재밌게 놀아주신 팀장님 덕분에 유럽 여행이 따듯했고 유쾌했어요!
여행 중 몸이 크게 아팠는데 이것저것 약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신 덕분에 다음 날 부터 일정을 소화하는데 무리 없을 정도로 회복할 수 있었어요.
팀장님 안 계셨다면 타국에서 아픈 몸 이끌고 골골거리면서 약 찾아다니느라 고생했을 거예요 ㅠ
여행 내내 보호자로, 가이드로, 친구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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